탁자장

古;Objet[고브제] – 탁자장

이 작품 ‘사방탁자장’은 전통적인 사방탁자(四方卓子)의 개방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제작한 가구입니다. 사방탁자는 네 면이 뚫려 있어 공간 활용이 뛰어나고, 단순하면서도 기능적인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상단에 수납장을 배치하고, 하단부를 개방형 선반 구조로 구성하여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하였습니다.

뼈대는 참죽나무를 사용하여 강도와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선반의 알판과 몸통에는 홍송고재(오래된 소나무 재목)를 적용하여 따뜻한 색감과 자연스러운 무늬를 살렸습니다. 하단부에는 사방탁자의 전통적인 조형미를 반영한 곡선 장식이 가미되어 있으며, 수납장은 세밀한 문양과 장석을 활용하여 전통 가구의 정교한 디테일을 담아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탁자나 수납 가구를 넘어, 공간 속에서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하나의 조형적 요소로 자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실용성과 조형미를 동시에 고려한 이 가구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공간에 세련된 감성을 더해줄 것입니다.

SIZE:
380 x 380 x 1350mm
주재료:
참죽나무,홍송고재